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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가 매주 새로운 보스들의 일상을 보여주며 꾸준히 화제를 만들고 있죠. 이번 주 예고편에서도 눈을 사로잡는 장면이 있었는데요.
야구장에서만 보던 양준혁이 바다 한가운데서 방어를 돌보고 있는 모습이 공개된 겁니다. 대체 어떤 이유로 그는 양식장 사장님이 되었는지 궁금해져 내용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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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구룡포 양식장 운영
양준혁은 현재 포항 구룡포 앞바다에서 약 3,000평 규모의 대형 방어 양식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습니다. 작업복을 입고 물살을 살피는 모습부터 사육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는 장면까지,
단순한 투자자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매일 현장을 챙기는 대표라는 점이 방송에서 강조되었습니다. 관리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방어 양식을 선택한 것도 그의 성향을 잘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실패 끝에 선택한 방어
지금의 성공이 있기까지의 과정은 절대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광어·우럭·전복 등 여러 양식 품목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실패를 겪으며 현실적인 어려움도 컸다고 하죠.
결국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방어 양식에 모든 자금을 걸었고, 오랜 시간 쌓은 경험과 노하우 끝에 현재의 기반을 갖출 수 있었다고 합니다. 최근에도 양식장 시설에 상당한 금액을 추가 투자한 사실이 밝혀지며 그의 진정성이 다시 한 번 주목받았습니다.
하루 먹이값 200만 원
방송에서 가장 충격을 준 장면 중 하나는 방어 먹이 관리였습니다. 보통 양식장이라면 사료가 주를 이루는데, 여기서는 고등어·청어·전갱이 등 신선한 생선을 먹인다고 하더군요.
이 먹이 비용만 하루 약 200만 원. 그는 새벽마다 직접 항구로 이동해 먹이를 확보하고, 출하량이 적으면 비용을 아끼지 않고 싹 다 구매할 만큼 애정을 쏟는 모습이 소개됐습니다.
대방어 품질 호평
양식장에서 생산되는 대방어는 이미 미식가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생선을 먹고 자란 방어 특유의 고소한 맛과 탄탄한 육질이 특징이라는 반응이 많고,
겨울철 제철 시즌이 맞물리면서 주문 문의도 자연스럽게 늘고 있다고 합니다. 이름을 걸고 운영하는 사업인 만큼 위생·품질 관리가 철저하다는 점도 신뢰 요소로 작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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