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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텍사스 바베큐에 대한 로망이 생기기 마련이죠. 연기 가득한 훈연 향, 손으로 찢어지는 부드러운 고기 결을 보면 괜히 더 궁금해집니다.
그런데 남겨서뭐하게 방송에서 대학로 텍사스 바베큐가 등장하면서 그 궁금증이 더 커졌습니다. 오늘은 방송에 나온 그 바베큐 식당 이야기를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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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서뭐하게 대학로 텍사스 바베큐
이번 방송에서는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두 레전드가 함께 출연해 더욱 화제가 됐습니다. 네 사람이 함께 찾은 곳은 대학로에 위치한 텍사스 바베큐 전문점으로, 이미 줄 서서 먹는 곳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참나무 장작을 사용하는 정통 훈연 방식으로 고기를 굽는 곳이라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연기 향이 가득 퍼진다고 합니다. 방송에서도 고기가 오르는 장면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제대로 사로잡았습니다.
참나무 훈연 바베큐의 깊은 맛
텍사스 바베큐는 최소 6시간, 길게는 15시간까지 훈연 과정을 거칩니다. 이곳 역시 같은 방식으로 참나무 장작을 사용해 고기를 천천히 익히는 방식이라 겉은 단단해 보이지만 속은 놀랄 만큼 촉촉하게 완성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훈연 향이 과하지 않고 고기 안쪽까지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씹을수록 고소한 풍미가 살아납니다. 빠르게 구워내는 고기와는 확연히 다른 결의 맛이 느껴진다는 평이 많은 이유입니다.
시그니처플래터 구성
방송에서 네 사람이 주문한 메뉴는 시그니처플래터였습니다.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대표 구성으로, 와규 브리스킷과 블랙앵거스 비프립, 스페어립, 풀드포크, 훈제치킨, 훈연 소시지까지 한 접시에 담겨 나옵니다.
여기에 코울슬로, 매쉬드포테이토, 방울토마토 꼬치, 파인애플 꼬치, 버거번까지 곁들여져 한 상만으로도 바베큐 코스 요리를 즐기는 느낌을 줍니다. 여러 명이 방문했을 때 특히 만족도가 높은 메뉴로 소개됐습니다.
수제 소스의 차별화
이곳이 주목받는 또 하나의 이유는 바베큐 소스입니다. 기성 제품이 아닌 모두 수제로 만들어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는 쉽게 맛볼 수 없는 조합이 완성됩니다.
달콤하면서도 스파이시한 소스부터 고기의 풍미를 살려주는 담백한 소스까지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 각자의 취향에 맞춰 즐길 수 있습니다. 소스가 과하게 튀지 않고 고기 맛을 보조해주는 역할에 머무는 점도 인상적인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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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전 참고사항
해당 바베큐 식당은 평일 오전 11시 30분에 오픈해 저녁 10시에 마감하며, 마지막 주문은 저녁 9시까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방송 이후에는 대기 시간이 더 길어질 수 있어 여유 있는 방문이 좋습니다. 혜화역 인근 대학로에 위치해 접근성도 좋은 편이라 공연 관람 전후 식사 코스로도 잘 어울리는 곳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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